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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천 화재’ 현장사무소 등 추가 압수수색…희생자 악성 댓글도 수사
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긴 채 조문하고 있다. 뉴스1 48명의 사상자를 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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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동자가 사회 주류” 발언에 해석 엇갈리는 재계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주류” 발언이 재계에서 연휴 기간 화제가 되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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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이천 참사와 ‘엑시트’
채혜선 사회2팀 기자 지난해 9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는 남녀 주인공이 도심을 가득 덮은 유독가스로부터 도망치는 이야기를 다룬 재난 탈출 영화다. 지상에서부터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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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천 참사를 대하는 정치인과 검찰
문병주 사회2팀장 정치인이기 전에 공무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다. 법무부 인권국장,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기강비서관, 그리고 지방경찰청장이라는 지위에 있었다. 이들 3명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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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이천 참사는 노동 문제…시스템 바꾸지 않으면 반복”
박정희 정권 시절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던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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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2달 전 가장 위험할 때"···이천 물류창고 예고된 참사였나
지난달 29일 화재가 발생한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으로 3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팀이 현장 정밀 수색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이후연 기자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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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천 방문에 "매번 사고···내 아들 살려내" 소리친 유족
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여길 왜 왔냐.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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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참사 38명 모두 신원확인…유족, 동의없는 부검 반발도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현장 앞에 한 시민단체가 가져온 국화꽃이 놓여 있다. 뉴스1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숨진 38명의 신원이 2일 모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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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서 희생자 유해 추정 2점 수거
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요원들이 정밀수색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블랙박스 확보해 수사…현장은 수색 경찰이 3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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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입원 생존자 “일정 교육 없던 현장…옆에서 뭐하는지 아무도 몰라”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1일 오전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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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외국인 아닌 고려인" 이천서 무너진 카자흐 형제 비극
30일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피해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 이천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 참사는 해외동포의 소박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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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폭탄’ 우레탄폼 작업, 안전장치 없었다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지하 2층, 지상 4층) 신축 공사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소방당국 등 7개 관계 기관이 1일 합동으로 2차 현장감식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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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동료에 "불났다" 알리려다···입구 막혀 참변 당했다
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뉴스1 38명의 희생자를 낸 경기도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사망한 이모씨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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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이어 황운하도 "檢 이천 수사는 언론플레이 국제망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선인이 지난달 24일 오전 대전 중구 당선인 사무실에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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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세월호뒤 형량 올랐다…2008년 이천 참사땐 실형 0, 지금은
4월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준비되고 있는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재 참사에 대한 법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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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건물에만 들었다"…이천 참사 일용직 보상 힘들수도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에 이르면서 희생자에 대한 보상 문제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준비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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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참사,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아침 일찍 생일 미역국을 끓여줘 고맙다’는 딸의 전화에 싱글벙글했던 아버지, 사수로 함께 일하던 아버지를 눈앞에서 떠나보낸 아들,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며 석 달 동안 주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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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공사 등 4곳 압수수색…15명은 출국금지
38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30일 시공사인 건우의 충남 천안 본사 사무실과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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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안전경고 무시, 현장 인부 “20년 다닌 공사장 중 최악”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30일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8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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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단축에 밀린 근로자 안전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체육공원에 마련된 물류창고 화재사고 피해 가족시설에서 한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 있다. 이번 화재로 사망한 38명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로, 신원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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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천 화재 수사두고···황희석 "검찰 XX들이 언론플레이"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지난 3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참가자 공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스1 열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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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화마 피해 건물서 뛰어내려…父子의 엇갈린 운명
29일 발생한 경기 이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해 30일 오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등이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이 차 보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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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물류창고 화재 예견됐나…6차례 지적받고도 무시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예견된 참사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류창고 공사 현장이 사전에 여러 차례 화재위험 주의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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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스프링클러 그런게 어딨나···20년 현장 중 최악"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30일 오전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8명의 사망